[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강호정 배재대 서재필대학장(경영학과 교수)이 16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융합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2년이다.
한국융합과학회는 과학·기술 및 인문사회과학 등 세분화된 학문 결합과 통합·응용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과학분야 연구를 진행하는 학회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한국융합과학회지’를 발간하며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 학장은 서울대 박사학위 취득 후 한국전자상거래학회 부회장, 한국전문경영인학회 상임이사, 대전도시공사 비상임감사, 대전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행정혁신기획단 위원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 학장은 “학회를 이끌면서 올해부터 발간되는 영문저널을 내실 있게 만들겠다고 회원들에게 약속했다”며 “최신 연구 트렌드를 적극 공유해 회원간 정보격차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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