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새롭게 단장한 대전 호국철도기념관이 모습을 드러냈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국립대전현충원 내 호국철도기념관 보수공사를 완료, 19일 준공식을 열었다.<사진>
지난 2013년 5월 개관한 호국철도기념관은 1899년 철도 개통 이래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철도영령의 넋을 추모하고, 그동안 철도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건립됐다.
코레일은 호국철도기념관 외부도색과 창틀이 훼손되면서 지난달 1일부터 보수공사를 했다.
양운학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국립대전현충원 내 호국철도기념관이 다시 한 번 새롭게 정비돼 철도영령의 숭고한 넋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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