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효문화뿌리축제가 4년 연속 국가유망축제에 선정됐다.
대전 중구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8년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에 효문화뿌리축제가 선정됐다. 2015년부터 4년 연속이다.
이에 따라 효문화뿌리축제는 국비 8000만원과 시비 5000만원을 지원받고,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축제 프로그램 개선 컨설팅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중구는 올해 개장 20주년을 맞아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가 축제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중구는 밝혔다.
박용갑 중구청장은“우리 고유의 정신문화 유산인 효와 뿌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효문화뿌리축제는‘효’와‘뿌리’라는 정신적 가치를 주제로 효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전국적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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