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한밭대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018학년도 신입대상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2018학년도 수시합격 학생들의 빠른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한밭대 기초융합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신입생 예비대학은 총 129명의 신입생들이 참여했다.
한밭대가 진행한 예비대학 프로그램은 소(笑)통하는 캠프, 디지털이미징, 컴퓨팅 사고 등 세 가지다.
의사소통 프로그램인 ‘소(笑)통하는 캠프’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소통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또 ‘디지털이미징’은 디자인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신장하고 창의적인 문제 인식을 구조화하는 학습방법을 제공했으며, ‘파이썬으로 배우는 컴퓨팅사고’에서는 프로그래밍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김남균 기초융합교육원장은 “대학생활은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학생 개개인의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역량이 필수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신입생들이 이러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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