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김갑수 기자] 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가 지난해 80일간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70건, 동의안 17건, 결의안 2건 등 총 114건의 안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회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제7대 의정활동을 이같이 결산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총 128건의 현안사항에 대한 군정질문과 4회에 걸친 5분발언을 통해 민의를 대변했다.
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142건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을 모색하는 등 생산적인 의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전남 강진 출렁다리 등 4개소에 대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으며, 10월에는 이장단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청취하기도 했다.
특히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계획을 발표한 정부를 향해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농정 현안에 적극 대처하기도 했다.
권국상 의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이루기 위해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상호협력, 의원 간 원활한 소통 등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