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자유한국당이 19일 ‘천안을’ 지역과 ‘아산을’ 지역 당협위원장을 확정·발표했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천안을’에 신진영(51) 천안미래연구원 원장을, ‘아산을’에 이상욱(60) 전 서산 부시장을 새 위원장으로 확정했다.
‘셀프 꽃길’ 논란을 일으킨 홍준표 당대표도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에 임명됐다.
한국당은 당무 감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전국 74개 당협위원장의 직을 지난해 12월 박탈했다.
한국당은 전체 74곳의 당협위원장 공모결과, 1차로 45곳의 당협위원장을 임명했으며 이날 발표에서 제외된 곳은 조만간 재공모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당협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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