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MBC 신임 사장에 신원식 대전MBC 보도국 국장이 내정됐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25일 최종 임명권을 가진 최승호 MBC사장이 신원식 국장을 대전MBC 신임 사장에 임명, 이날 오후 열린 방송문화진흥회와의 사전협의에 따라 신 국장의 내정이 최종 확정했다.
신원식 신임 사장의 취임은 오는 2월 2일 열릴 주주총회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신 신임 사장의 취임에 대해 대전MBC노조는 "창사 54년만에 최초 자사 사장 배출을 환영한다"며 "신임 사장으로서 대전MBC 재건을 위한 적임자로 최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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