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12기 보건소 건강대학’을 운영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 건강대학은 3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시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단국대학교병원과 함께 진행하는 건강리더 육성사업으로 2007년부터 지금까지 13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100세 건강관리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 ▲유방암과 갑상선암 ▲생활응급처치 ▲중증외상질환 및 권역외상센터 소개 ▲비뇨기계질환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법 ▲척추질환 ▲역류성 식도염 ▲건강한 식생활 ▲치과질환 ▲부인과질환 등이다.
서북구보건소는 19일부터 28일까지 수강생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생 신청은 지역사회 보건영역 건강리더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건강대학 수강생 모집에 대한 신청 또는 궁금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041-521-2562, 521-5990, 521-597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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