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충남 공주시 산성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18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는 한국관광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광학계, 여행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먹거리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평가해 이뤄졌으며 총 20개소가 선정됐다.
산성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2018 올해의 관광도시, 문화재야행 등과 연계된 관광자원이자, 백제문화제와 겨울공주군밤축제 등 다양한 시장문화축제의 거점지역이기도 하다.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상품 개발, 해외 주요 관광박람회와 연계한 홍보, 개별 관광객 유치, 다국어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과 함께 해외에 공주를 홍보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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