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다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민생 전문가’ 되겠다”
서다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민생 전문가’ 되겠다”
대전 서구의원 출마-“민주당 당직 경험, 새롭고 정정당당한 정치 할 것”
  • 황해동 기자
  • 승인 2018.03.15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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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은 올 6·13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6·13 주인공은 나야~ 나~’란을 마련한다. 출마자들의 생각과 포부를 들어보는 고정 인터뷰 코너로, 이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현명한 선택을 돕는다.

 

대전 서구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서다운 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보여성국장

[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의원(라선거구) 출마]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서다운(28) 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보·여성국장은 20대 청년의 패기로 새로운 정치를 꿈꾼다.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다.

또 민주당에서 다양한 분야의 당직을 맡으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배우고, 노력하는 ‘민생 전문가’가 되겠다는 포부를 지니고 있다.

서 전 국장은 이 같은 소신과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대전 서구의원에 도전장을 냈다. 라선거구(갈마1·2동, 용문동, 탄방동)에서 주민의 선택을 받아 주민에게 칭찬받는 대표 일꾼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한다.

민생 전문가를 지향하는 만큼 어린이 도서관 건립, 노인복지관 증축, 주민센터 신축 등 실생활과 관련된 공약을 준비 중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본인 소개를 해 달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보·여성국장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 대전선거대책위원회 공보팀장을 맡기도 했다. 지금은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 봉산초등학교와 갈마중학교,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재학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의 풍부한 당직 경험을 살려 민주당 대전 서구의원에 도전장을 냈다. 라선거구(갈마1·2동, 용문동, 탄방동)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출마의 변.
▲민주당 실무자로서의 경험을 살려, 이제는 시민을 위한 민생 전문가가 되고 싶다.
‘정치를 정치답게’ 만들겠다는,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소신으로 새로운 정치인의 모습을 지향하고 있다. 주민들과의 대화와 소통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노력하는 정치인의 모습으로 다가가겠다.

-경선 및 본선의 가장 강력한 상대는 누구이고, 그의 장점과 단점을 꼽는다면.
▲우리당에 좋은 많은 후보들이 준비하고 있다. 현재 최치상 서구의회 의장이 현역 의원인데 그대로 구의원에 도전한다면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본다. 선의의 경쟁을 기대한다.

-본인의 최대 경쟁력은.
▲민주당에서 조직, 총무, 회계, 선거업무, 여성, 공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다양한 당직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배우고, 손잡을 수 있다고 자부한다. 여당의 대표 일꾼으로서 힘 있고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

-대표 공약 몇 가지를 소개한다면.
▲탄방동 어린이 도서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 갈마노인복지관 증축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 용문동 주민센터도 새롭게 지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문화생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주민들에게 한 말씀.
▲성실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다. 우리 동네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한다. 주민께 칭찬받는 지역의 대표일꾼으로 성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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