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구 “약속하면 지키는 시의원 되겠다”
이형구 “약속하면 지키는 시의원 되겠다”
아산시의원 출마-“다양한 지역활동 바탕으로 공동체 활성화위해 헌신”
  • 장찬우 기자
  • 승인 2018.03.20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모닝충청은 올 6·13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6·13 주인공은 나야~ 나~’란을 마련한다. 출마자들의 생각과 포부를 들어보는 고정 인터뷰 코너로, 이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현명한 선택을 돕는다.

[더불어민주당-아산시의원 라선거구(배방·송악)] [굿모닝충청 장찬우 기자] 아산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이형구 예비후보는 “지난 5년 간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열심시 뛰어 다녔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사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배방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며 “송악 생산기능이 배방 소비 기능과 연결될 수 있도록 협동조합과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본인 소개를 한다면.

대학시절과 군 생활을 제외하고는 아산에서 살아왔다. 내 고향이자 아내의 고향, 아이의 고향인 배방에 삶터를 꾸리고 학원 원장으로, 상인으로, 지역 주민으로, 봉사자로 20년을 살았다.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지금껏 표를 담보로 약속을 남발했던 정치인들을 많이 봐 왔다. 지역에서 어떻게 살아 왔는지를 봐 달라. 지역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 있다. 그걸 주민과 약속하고 반드시 지키고자 한다. 주민과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는 시의원이 되고자 한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의원이 되고자 한다.

-어떤 지역 활동을 했나.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5년간 열심히 뛰어다녔다. 배방 도시재생 사업이 확정되기까지 주민으로 주민위원회 임원으로, 운영위원으로, 배방도시재생지원센터 부코디네이터로 국토부에서 100억원이라는 사업비를 확보하는데 일조했다. 도시재생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참여하고 있다. 모산역 폐선부지에 얼음 썰매장을 만들었고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으로 자치회 운영 기반 조성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했다, 현재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2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주민 단체와 연합해 집수리 마을 사업을 주도했다. 마을 환경개선사업으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린하우스를 직접 제작하기도했다.

-주요 공약을 소개한다면.

반드시 주민 참여 형 협치 조정위원회를 만들어 낼 것이다. 찾아가는 시의원, 찾아내는 시의원, 귀를 열고 들어주는 시의원이 되겠다. 열린 행정이 되도록, 찾아가는 행정이 되도록, 주민이 참여하기 편한 행정기관이 되도록, 주민이 지역 현안문제를 제안하고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내는데 주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배방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 아산시에 지역 재생위원회가 만들어져야 한다. 송악의 생산 기능과 배방의 소비기능이 연결 될 수 있도록 사회적 협동조합과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 지역 공동체, 문화 공동체, 교육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데 밀알이 되겠다. 배방 송악의 역사문화 자산과 생활 문화 형 축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배방 송악에 소그룹 동아리형 모임들을 지원, 서로 관계 하고, 발표하는 장을 만들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살아온 모습과 살아갈 모습을 네이버 밴드인 ‘주민과 함께 행복동행’에 담아 놓았다. 앞으로 각종 소통공간을 만들어 주민 조언과 제안을 받겠다. 함께 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