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전선관위)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짜뉴스를 포함한 비방·흑색선전 등 사이버선거범죄에 적극 대응한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클린 e-동네지킴이‘를 구성했다. 이들은 ▲비방·흑색선전 게시물 중점 모니터링 ▲비방·허위사실 예방글 제작·게시 ▲선거시기별 맞춤형 정보 게시 ▲아름다운 선거지킴이 신고제도 안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전선관위는 비방·흑색선전 전담 TF팀과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통해 사이버상 위법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가짜뉴스 최초 유포자에 대해선 철저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선관위는 “유권자들도 가짜뉴스 등에 현혹되지 않도록 사이버 상 위법게시물은 ‘아름다운 선거지킴이’ 신고 사이트(www.nec1390.com)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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