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기자] 도시민이 좀처럼 접해보기 어려운 ‘꿀벌 키우기’체험기회가 마련된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체험양봉’희망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체험양봉은 연동면과 전의면의 2개 양봉 농가에서 진행되며, 1인당 1군(벌통 1개)을 배정할 예정이다.
세종시 거주민이면 누구나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8만5천원이다.(시 지원 10만원).
선정된 시민은 내달 28일(예정)부터 8월까지 체험양봉장에서 벌통을 배당받아 직접 양봉을 하고 벌꿀도 채취할 수 있다.
채취한 벌꿀은 참가자 모두에게 고루 배분된다. 지난해는 100명이 참여해 1인당 15kg 가량을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농업축산과 축산담당(044)300-443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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