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영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위해 출마”
여운영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위해 출마”
충남도의원 출마-“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 장찬우 기자
  • 승인 2018.03.29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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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은 올 6·13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6·13 주인공은 나야~ 나~’란을 마련한다. 출마자들의 생각과 포부를 들어보는 고정 인터뷰 코너로, 이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현명한 선택을 돕는다.

 

[더불어민주당-충남도의원 아산2선거구(온양1·2·3·6동)] [굿모닝충청 장찬우 기자] 6월 13일 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여운영(49)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 어르신들이 편하게 노년을 즐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아산시민 삶의 질 향상과 아산시 발전을 위해 더 일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 입답.

-본인 소개를 해달라.

지난 2006년, 36세 어린 나이로 아산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비록 나이는 어렸지만 아산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일념과 반드시 할 수 있다는 열정만을 가지고 뛰어든 선거였다. 그러나 현실은 이상을 쉽사리 받아주지 않았다.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며 하루에도 몇 번씩 포기하고픈 마음을 가져보기도 했다. 아산시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는 격려와 더불어 도움을 주시는 많은 시민들 덕택에 힘을 내서 선거운동에 임했고 어렵사리 당선됐다.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많은 시민의 고귀한 뜻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일해왔다.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현장 속에서 문제점을 처리하고자 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민의 부름에 응했다.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마다않고 하려했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감수해 왔다.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10여 년 동안 아산이 성장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보면서 아산이 나아가야할 방향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됐다. 또한 시민의 생각이 어떠한지,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느낄 수 있었다. 소중한 경험은 아산시민 삶의 질 향상과 아산시의 발전을 위해 또 다른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더 일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다시 한 번 6.13 지방선거에 충청남도 도의원 후보로 출마하고자 결심했다.

-지역 현안과 발전방안은.

아산은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지니고 있다. 전국 최고의 산업도시 면모를 갖추고 있다. 젊음이 있고 미래가 있는 신흥도시다. 아산시를 문화와 예술의 도시, 레포츠의 도시로 만들고 싶습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열심히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의 도시로 변모시키고 싶다. 또한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 어르신들이 편하게 노년을 즐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서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줄여나가고자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시의원으로 일하면서 온양1동의 위험시설물, 사고 다발지역인 모종동 캐슬사거리 교통문제, 모종 주공앞 신호등 설치 같은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온힘을 쏟았다. 2006년부터 시작한 시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려고 노력했다. 시의원을 사퇴하고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오직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오직 시민의 뜻이 옳다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달려갈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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