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청소년 5명에게 1600여만원이 지원된다.
대전 서구는 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열고 5명의 청소년에게 연중 총 1632만 9000원을 지원키로 했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정상적인 삶을 위한 기본적 여건이 조성되지 못한 청소년을 선정, 이들에게 사회적·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 기간, 금액, 종류 등에 대한 심의를 거쳐 5명을 선정하고 생활지언 1236만원, 학업지원 396만 9000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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