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종담 천안시의원(아선거구-쌍용1·3동, 불당동)이 16일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선거구 조정으로 라선거구(불당동)에 출마하는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당신도시 문제점과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명품 불당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의원 재선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충분한 의정 경험과 객관적인 역량을 가졌다”며 지역구의 적임자는 자신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공약 4가지를 내놨다.
▲불당상업지구·신도시 주차난 해소 ▲청소년 시설 확충 ▲불당동 교통체계 개선 ▲명품 도서관 건립 등이다.
이 의원은 “회색의 도심, 불당동이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자연환경을 정비해 지금보다 더 활력 넘치고 매력 넘치는 도시환경을 갖추겠다”며 “천안 중심 명품 불당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7대 천안시의원 임기 중 19건의 조례안 대표발의와 주민과의 약속사항 17건 완료 등으로 2016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 2018 제7회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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