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2018년도 1차 언론인 해외 단기 연수과정
한국언론진흥재단, 2018년도 1차 언론인 해외 단기 연수과정
-영국 톰슨 로이터재단 공동 기획 '뉴스의 미래과정'(6주)
  • 정문영 기자
  • 승인 2018.04.19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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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KPF)은 2018년도 제1차 언론인 해외 단기연수 과정을 실시한다.

영국 톰슨 로이터재단(TRF: Thompson Reuters Foundation)과 공동으로 기획한 '뉴스의 미래 과정(KFP-TRF Tomorrow's News Program)'이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플랫폼에서의 기사 쓰기, 뉴스룸 운영과 리더십, 가짜뉴스와 팩트 체크 등을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언론인들에게는 특히 뉴스의 미래와 저널리즘의 방향을 고민해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정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6주 과정이며, 주제별로 3~5일 과정으로 실내 강의와 현장 방문 취재 및 스터디 투어 등으로 이루어진다.

커리큘럼을 보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뉴스 검색시대에 맞는 맞춤형 이론 및 실무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예컨대, 다양한 온라인 뉴 미디어의 플랫폼을 소개하고 그에 걸맞은 소셜 미디어를 통한 기사 작성이나 뉴스룸 운영에 필요한 기술 및 다양한 사례를 직접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실무적으로는 대표적인 SNS 플랫폼인 페이스북과 바이스 미디어 등의 런던 본사를 방문, 다양한 뉴 미디어의 플랫폼에는 어떤 형태가 있는지와 올바른 기사 작성방법을 배울 기회도 얻게 된다.

'뉴스룸 운영 및 리더십' 과정에서는 세계적으로 권위을 인정 받는 BBC와 로이터 언론사를 방문,그들의 운영 기술 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옥스포드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를 찾아가 '2018 디지털 뉴스 리포트' 내용에 관해 토론하고 멀티미디어 리포팅 기법에 대해 공부할 수 있다.

또한 가짜뉴스와 팩트 체크를 확인하는 교육과정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모바일 저널리즘에 관한 커리큘럼도 제공된다. 대영 박물관, 셰익스피어 글로브, 로열 아카데미 등을 방문해 모바일을 활용한 현장 취재의 기회도 주어진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언론진흥재단 홈페이지(http://www.kpf.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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