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2018 조개구이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사)대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조성하고,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6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라이브 가수 이택원·윤선미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28일부터 29일, 5월 5일부터 7일까지는 관광객 레크리에이션과 노래자랑, 지역 예술단체 축하공연, 조개요리 시식회, 지역동아리 7080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머드광장 체험부스에서는 캐리커처, 키다리 요술풍선, LED 부채 만들기, 패션타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의 명물 조개구이의 판로확대와 함께, 봄을 맞아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축제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특별한 맛을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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