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가 세종시 아름동의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30일부터 세종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하고, 현재의 대전동부지사는 대전 삼성동 사옥에 그대로 남게 된다.
이번 이전으로 대전본부 직원 160여명과 조치원에서 근무중인 세종지사 직원 40명정도가 신사옥에서 업무를 보게 된다.
지역본부 관계자는 “공실이 되는 대전 사옥을 교육장 등으로 활용해 지역 경제계에서 우려하는 상권 위축 등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 대전에는 4개 지사(대전동부·유성·서부· 중부지사)가 그대로 운영되기 때문에 대전시민을 위한 건강보험업무 수행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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