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뒤 1100만원 주는 대전청년희망통장 나왔다
3년 뒤 1100만원 주는 대전청년희망통장 나왔다
15만 원 씩 저축하면, 대전시도 같은 금액 저축…다음달 1일~18일 모집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4.24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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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대전시가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청년희망통장’ 사업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25일 시 홈페이지에 청년희망통장 신청자 모집 공고문을 게시하고 본격적인 모집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통장은 근로청년이 매달 15만원을 저축하면 시에서 같은 저축액을 적립해줘 3년 후 이자를 합쳐 근로자 본인 저축액의 두 배가 넘는 11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통장이다.

모집인원은 500명이다.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근로청년이어야 신청 가능하다.

가구당 1인만 신청가능하다.

4대 보험이 가입된 대전시에 소재한 사업장에서 공고일 현재 사업장에 3개월간 계속 근무 중에 있는 청년 임금 근로자가 대상이다.

또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두면서 창업 후 3년 이내 연 매출액 5000만 원 이하의 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 사업 소득자도 포함된다. 가구소득 인정액(소득+재산)이 기준 중위소득 120%(4인 가구 기준 542만 3000원) 미만이어야 한다.

희망자는 제출서식을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본인이 직접 신청 접수해야 하며, 시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6월 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를 설계할 근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자격, 구비서류, 소득확인 방법 등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과 Q&A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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