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도로교통공단 TBN한국교통방송 대전본부(이하 대전방송)가 지난 23일 ‘2018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방송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긴급·재난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차별화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8 TBN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인 ▲자살예방 ▲교통안전 ▲산업재해예방 등을 위한 코너를 전방위에 배치했다.
자살예방과 관련해서는 충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전개하기로 했으며, 교통안전 프로그램의 경우 기존 프로그램의 관련 코너를 강화해 실질적인 사고예방에 앞장서는 데 중점을 뒀다.
대전방송 유종률 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개편은 국민안전은 물론, 대전의 대표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청취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송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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