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어기구)는 지난 18, 19일 도의원 경선을 시작으로 20, 21일에는 당진시장 경선을, 그리고 22, 23일은 시의원 경선까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경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경선은 당헌당규에 따라 모든 후보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고 당의 주인인 당원이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경선이 치러졌다.
당헌당규에 의거해 도지사와 시장은 당원 50%, 시민 50% 그리고 도의원과 시의원은 100% 권리당원 투표에 의해 후보자를 결정했다.
경선결과 ▲당진시장 김홍장 현 시장 ▲도의원 1선거구 홍기후 현 시의원 ▲도의원 2선거구 김명선 현 도의원 ▲당진시의원 가선거구 김기재, 조상연, 이길우, ▲당진시의원 나선거구 임종억, 김덕연, ▲당진시의원 다선거구 김명진, 황선숙, ▲당진시의원 라선거구 최연숙, 윤명수, 손종 후보가 경선을 통과해 최종 본선에 진출됐다.
어기구 민주당 당진시지역위원장은 “이제 경선이 끝났으니 우리는 다시 하나(ONE TEAM)가 되어야한다”며 “더불어민주당 깃발 아래 똘똘 뭉쳐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비례대표경선은 5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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