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11일~12일간 ‘카이스트 세계 푸드 페스티벌’과 ‘2018 유성온천 문화축제’에서 축제장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지역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외국인 상담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범죄상담, 다국어로 제작된 외국인 범죄예방 가이드 리플릿을 배부해 범죄신고 및 대응요령 안내 등 외국인들의 동참과 호응을 유도했다.
또 대전 유성구에 체류하며 학업 중인 외국인유학생들이 자율방범대로, 경찰관과 카이스트 교내 및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주변 방범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임종섭 유성서 외사계장은 “지역사회 치안 안정화를 위해 외국인 범죄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녀 “경찰은 앞으로도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연계해,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 지원 및 범죄피해 예방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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