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안길찬 자유한국당 대전시의원 유성구 3선거구(노은2·3동, 신성동) 후보가 “시민이 주인인,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대전”을 약속했다.
안 후보는 최근 출마의 변을 밝히면서 “시장의 독선적이고 독단적인 행정은 지방자치를 역행하고,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며 5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기업의 대표, 시민단체 활동 경험 등을 강조하며, 대전이 전국 6대 광역시 중 산업, 경제, 자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도시 ▲친환경 생태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중심의 도시 ▲소외와 차별이 없는 균형발전의 도시 ▲유성구와 세종시의 상생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의사 결정 시스템 구축, 3대 하천 중심 가치 창조, 생산적 복지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 후보는 이 같은 약속을 지켜 대전의 도시경쟁력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대전 발전의 밑거름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지역의 심부름꾼으로 주민만 보고, 주민을 두려워하는 시민정치를 실현하겠다”며 “반드시 박성효 시장과 함께 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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