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가 신탄진 KT&G 본사 근처에 들어설 것으로 계획됐다.
대덕구는 최근 대전복합터미널(주)과 ㈜금남고속, ㈜중부고속, ㈜한양고속 등 운수회사, 신탄진번영회 등과 함께 ▲상서동 193-1번지 앞 ▲덕암동 장수촌 앞 ▲덕암동 오리나라 앞 ▲신탄진IC 앞 등 4곳의 후보지를 두고 의견을 모은 결과, 상서동 193-1번지 앞이 최종 후보지로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곳은 신탄진 한일병원과 KT&G 본사 근처이다.
대덕구 등은 이곳의 접근성이 가장 좋다고 했다.
앞으로 대덕구는 주차장 및 기타 부대시설 설치를, 대전복합터미널(주)가 사업비 확보 및 매표소 설치를 ㈜금남고속 등 운수회사가 충남도에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 변경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는 내년 1월 1일 개장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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