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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본협약 체결…사업 ‘청신호’도시공사-KPIH 21일 오전 사업 본협약 체결…올 10월 착공 계획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올 10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대전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는 후순위협상대상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KPIH)와 사업 본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재무적 투자자의 투자확약과 시공사의 책임준공 담보를 협약체결의 조건으로 제시했고 케이피아이에치가 이 조건을 충족시키는 문건을 제출하자 본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케이피아이에치는 59억 4000만원(토지가격 10%)의 이행보증금을 이달 31일까지 납부해야한다.  

    금호고속·미래에셋대우 등…누가 참여하나?

    도시공사에 따르면 케이피아이에치는 이 사업을 위해 미래에셋대우와 리딩투자증권으로부터 총 4800억 원 투자 확약을 받았다. 

    시공사인 금호산업도 책임준공을 약속했다. 이 사안은 책임성이 담보된 문서로 제출됐다. 문서 내용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다 하더라도 공사를 하겠다는 게 도시공사 설명이다. 

    터미널 운영은 금호고속이 맡는다. 금호고속은 전국 16개 터미널을 운영 중이다. 

    상업시설에는 영화관 CGV, 삼성전자판매, 교보문고가 입점 의사를 밝혔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업체의 추가 입점도 가능하다. 

    KPIH의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조감도

    도시공사는 “올 10월 유성복합터미널 단지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3월부턴 건축물 착공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어떻게 구성되나?

    유성복합터미널은 유성 구암동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3,4층은 주차장,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은 터미널로 각각 조성된다. 지상 2,3층은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4층부턴 10층까진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추정 사업비는 총 6337억 원이다. 

    도시공사는 2021년 12월부터 유성복합터미널 운영을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유영균 도시공사 사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성복합터미널 부지에 대한 토지 보상이 이루지고 있다. 올 10월쯤 부지 조성공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스텔 규모가 많다는 지적에 대해 “케이피아이에치가 지구단위 계획에 맞게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당초 도시공사와 케이피아이에치의 협상 기한은 지난 10일까지였으나 사업자 측이 재무적 투자자의 심의기간을 이유로 10일 연장을 요청, 도시공사는 이날까지 협상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해 말 공모 결과, 우순위협상대상자에 하주실업이 선정됐다. 도시공사와의 협상에 들어간 하주실업은 지난 2월 말 입점 업체 롯데의 사업참여 확약서를 제출하지 못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상실한 바 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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