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바른미래당은 이철수 당진시장 후보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참여한 가운데 31일 당진 구 터미널 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당진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는“소망 풍선 날리기”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철수 당진시장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이번 6․13 지방선거는 지역의 참된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당진 시민분들께서 어떤 후보자가 당선이 돼야 무너진 당진경제가 다시 일어나고, 빼앗긴 당진 땅을 다시 찾고, 힘없던 당진에 역동을 줄 수 있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덧붙여 이철수 후보는 시민들께 약속한“철수의 통 큰 10대 공약”을 꼭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이철수 후보는 “다시 뛰자, 당진! 이철수와 함께 필승”이라는 슬로건 아래 ▲당진 한-중 열차페리 유치 ▲영⋅유아 응급/야간 전문 시립의료원 설립 ▲3GO(사go, 팔go, 즐기go) 재래시장 현대화 ▲교복비, 고교급식비, 미세먼지 없는 3無 교육정책 ▲농⋅어민 실질소득에 보탬이 되는 농업예산 30% 확대 ▲기업 맞춤형 일사천리과 신설 ▲읍⋅면별 다세대 임대주택 신축 ▲해안실크로드 건설로 관광도시 개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합덕-석문산단, 철도 조기건설 등 10대 공약을 발표한바 있다.
이어 6.13 지방선거전에 뛰어든 광역‧기초의원 후보들도 필승 다짐하며, 거리유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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