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누구인가] 대전교육의 성공시대 이끌 우직한 수장
[설동호 누구인가] 대전교육의 성공시대 이끌 우직한 수장
  • 김훈탁 기자
  • 승인 2018.06.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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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김훈탁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 당선인을 줄곧 따라다닌 수식어는 ‘성실’과 ‘끈기’다.

그가 줄곧 약속했던 대전교육의 성공시대는 그의 전 인생을 관통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치열하게 도전하고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려는 도전정신과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로부터 얻어진 소산이기도 하다.

22살 초등학교 교사로 시작해 대학 총장과 대전교육감을 연임하기까지 그의 폭넓은 인생 스펙트럼을 만들어낸 8할의 성공원칙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머지는 ‘겸손함과 우직하리 만치 원칙을 지키는 교육자로서의 강한 소신에 있다.

“뼈가 닳아지도록 일을 해야 먹고 사는 것이 인생이다. 세상에 거저는 없다.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해야 한다”는 고향 지인의 말을 평생의 금언으로 삼아온 설 당선인은 ’무슨 일이든 끝까지 하면 이룰수 있다‘는 신념을 지키며 살아왔다.

1950년 충남 예산군 봉산면에서 태어나 봉산초등학교, 면천중학교를 거쳐 대전 보문고등학교로 유학을 왔다.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도 공부에 대한 강한 열의는 그를 일찌감치 도시로 이끌었다.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22세부터 대전 화정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후 중ㆍ고등학교에서 교사로서 교육열을 키워가는 동시에 메마르지 않는 학구열을 함께 불태웠다. 
끊임없이 배움의 길로 정진해 한남대 영어교육 전공, 충남대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충남대학원 영어영문학 박사 과정을 거쳐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급기야 1988년 39세의 나이로 한밭대 영어영문학 교수에 임용돼 전국대학교 교수회 공동회장을거쳐 2002년부터 2010년까지는 제4, 5대 한밭대 총장을 연거푸 역임했다. 2014년에 대전교육감에 당선됐다.

주변에서 설 당선인을 지켜봐 온 지인들은 한결같이 그를 성취욕이 강하지만 겸손하고 옹골찬 뚝배기 같이 단단하면서도 따뜻한 사람으로 평한다.

설 당선인은 교사에서 교수, 총장에 이르는 동안 소신과 철학을 담아 책을 펴내는데도 부지런해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과 ‘교육이 답이다’ 등을 출판했다.

또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자문위원과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 이사장, 대전발전연구원 이사, 세계효운동본부 명예총재, 새한국충청포럼 공동대표, 대전생명의 전화 이사, 한국산림아카데미 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다양한 교육재능기부활동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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