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금산 이봉규 기자]전국적으로 휘몰아친 파란바람에도 현역의 프리미엄(?)은 대단했다.
그 두 주인공은 자유한국당 김석곤(66) 후보와 김복만(72)후보다.
더불어민주당 김형선후보와 맞붙은 김석곤 후보는 시종일관 고전을 면치못했지만 39.74%(6829표)를 득표해 6624표(35.55%)를 얻는데 그친 김형선후보를 205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무소속 황국연 후보는 3729표(21.70%)로 3위에 그쳤다.
제2선거구의 경우는 자유한국당 김복만 후보가 민주당 정효동 후보를 비교적 수월하게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1만 3040표 중 6026표(48.09%)를 득표해 5315표(42.41%) 득표에 그친 정 후보를 낙선시키며 도의회에 재입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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