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서산우체국은 지난 20일 ‘우체국 작은 대학’ 개소식을 갖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교육 및 문화지원을 통한 우체국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교육강사와 수강생, 서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서산우체국 작은 대학은 55세 이상의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는 프랑스 자수를 주 1회 4주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어 9월에는 스마트폰 사진촬영 및 UCC제작 강좌를 개강할 예정이며, 수강신청에 관한 사항은 서산우체국 서무팀(041-661-66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순복 서산우체국장은 “우체국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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