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6주년 특집] 개방된 문호, 독자 여러분이 곧 ‘민의’ 대변자
[창간 6주년 특집] 개방된 문호, 독자 여러분이 곧 ‘민의’ 대변자
굿모닝충청 활약 기고가들 누구?
  • 황해동 기자
  • 승인 2018.06.29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2012년 7월 창간한 굿모닝충청의 문호는 늘 개방돼 왔다. 삶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부터 촌철살인 필력으로 민의를 대변해 온 전직 언론인은 물론, 정·관·학계 및 문화계 종사자, 작가, 역사학자, 기업가, 의료인, 칼럼니스트, 종교인, 시민기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가감 없이 담아왔다.

특히 청년광장이란 코너를 마련해 대학생, 고등학생 등 미래 주인공인 청년들의 외침에도 귀를 기울였다. 이들은 일선 기자들이 미처 주목하지 못한 이슈들과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삶의 모습들, 기획물을 통한 정책적 제안, 때로는 권력을 향한 쓴 소리까지 집필해 왔다.

2017년 11월 9일자로 40면에서 32면으로 감면하면서도 외부 기고가들을 향해 열어놓은 지면은 유지해 왔다. 지역민들과 함께 숨쉬고, 고민하고, 동행하겠다는 의지의 발현이다.

창간 만 6년을 맞이하는 동안 수백여 명의 문사들이 굿모닝충청 지면을 통해 대변한 것은 ‘민의’다.

현재에도 30여 명의 외부 필진들이 활약하고 있다.

캘리그라퍼이자 서예가인 이은희 씨가 아름답고 개성 있는 서법으로 숨찬 일상에 쉼표를 던져주고 있다. 변상섭 충남문화재단 문예진흥부장은 ‘그림읽기’ 코너를 통해 고전 명작이 전해주는 교훈을 되새긴다.

또 진로진학 지면에는 조성진 중부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의 ‘자녀교육 코칭’, 박기철 한국진로진학입시연구원 대표의 ‘대입·진로 컨설팅’, 이학준 이학준 교육만세협동조합 행복한진로진학센터장의 ‘학종노트’, 이주희 에듀칸 입시연구소 대표의 ‘중·고 입시전략’, 김덕현 에듀앤트리 수석컨설턴트의 ‘대입실전’ 코너를 마련 자녀들의 교육과 진로 문제에 대한 해답을 함께 고민한다.

임영호 우송정보대 특임교수는 동서고금의 명서에서 깨닫는 교훈을 특유의 필체로 전달, 독자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언론인 출신인 김형규 자전거 여행작가는 직접 자전거를 타고 돌아본 역사의 현장을 담백한 필체로 그려내고 있다.

예리하고 정확한 촌철살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선미 전 언론인의 칼럼은 이미 지역 독자들의 애독 코너로 이름값을 높이고 있다.

대전지역 작가들이 모인 스토리밥작가협동조합은 ‘원도심 그곳에 가면 이야기가 있다’를 통해 도심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의 잔잔한 화법으로 그려낸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이후 3년 이상 ‘숨 쉬는 4.16’을 연재해 폭넓은 공감을 일궈냈으며, 이후 ‘세상의 숨’이란 코너로 바통을 넘겨, 아물지 않은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기억’을 보듬고 있다.

목요세평에서 간판을 바꾼 시사프리즘 지면도 애독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강영훈 전 국무총리실 공보비서관, 이기동 대전·충남 민언련 사무국장, 이홍준 세종시 과장, 양해림 충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김세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김현정 세명대학교 교양학과 교수, 김종남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시사적인 문제를 담담하게 때론 추상같이 일갈한다.

임춘식 한국노인의전화 대표는 노년에 마주하게 되는 말 못할 고민들에 대한 현실적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밖에 김탁 우리역사바로알기 ‘한뿌리사랑 세계모임’ 대표의 ‘우리 역사의 비밀’, 손석현·이희내·홍경석·이기웅 시민기자들의 ‘시민기자의 눈’, 강대훈 해외한인경제인혐동조합 이사장의 ‘도시마케팅’, 서상윤의 ‘리더십 칼럼’, 문화도시 천안 등 다양한 코너가 매주 독자들을 찾아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