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나사렛대학교 학생 40여명이 2일부터 3일까지 당진 푸레기마을에서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에 참여 학생들은 농업의 이해와 농촌 가치 공감교육을 먼저 받는다.
교육 후 영농철을 맞이한 농가를 찾아 잡초제거, 마을 화단정비 등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서 참여하는 신새벽(경영학과, 4년)학생은 “농촌봉사를 통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소중한 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나사렛대 사회봉사센터는 2004년도에 문을 연 후 매년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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