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구가 17일까지 ‘건축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건축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전의 근‧현대 건축물에 대한 지식투어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지식가이드로 참여해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27일과 다음 달 3일 총 2회 진행되며, 옛 충남도청사,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대흥동 성당 등 근대건축물과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등 현대건축물을 함께 탐방한다.
구 관계자는 “대전지역의 역사적인 건축물을 탐방하며 청소년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축 분야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중‧고등학생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유성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유성구 교육과학과(☎611-21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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