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천만 송이 연꽃 향연’…부여 서동연꽃축제 6일∼15일 열려
[포토뉴스]‘천만 송이 연꽃 향연’…부여 서동연꽃축제 6일∼15일 열려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8.07.06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궁남지 포룡정을 중심으로 펼쳐진 대형 연꽃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전설의 연꽃이라 알려진 '오오가하스'와 새벽에 꽃봉오리가 피는 수련 등 부여 궁남지에 천만 송이 연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세계를 품은 궁남지, 밤에도 빛나다!'라는 주제로 제16회 서동연꽃축제가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고 있다.

축제를 위해 준비중인 연꽃들
시민들이 연꽃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연꽃이 국화인 베트남과 인도, 이집트, 카메룬, 캄보디아, 몽골, 스리랑카 같은 7개국이 함께 했다.

해외 연꽃 나라에서 준비한 연꽃 정원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물에 비친 황연꽃이 만개해 있다.
물잠자리가 짝짓기를 위해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연꽃 나라 정원에는 7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조형물과 야간 경관 조명으로 연출했다.

또 다른 콘텐츠로 '연꽃 겨울 왕국'이 있다. 

연꽃 감상과 더불어 만나는 해바라기
연꽃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

부여 사비 백제 123년간의 화려했던 왕국을 재현한 사비 궁과 서동·선화의 사랑 이야기, 겨울 사슴이 노니는 모습을 발광다이오드(LED) 야간경관으로 연출했다.

부여서동연꽃축제 궁남지 야간 전경(부여군 제공)
부여서동연꽃축제 궁남지 야간경관조명(부여군 제공)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는 궁남지 포룡정을 중심으로 대형 연꽃과 화려한 조명, 음악, 연꽃 유등, 서동·선화 홀로그램 무빙 쇼 등이 함께 어우러진다.

천화일화는 천 송이 연꽃이 모여 하나의 연꽃이 된다는 뜻이다.

연꽃 감상중인 시민들

이밖에 '사랑의 언약식 존', ‘버스킹 공연’, '연꽃 나라 방송국', '연지 카누 체험' 등을 운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