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11일 교육행정 분야를 비롯한 ‘2018년도 대전시교육청 지방공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8개 직렬 52명 선발에 906명이 응시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 6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면접시험을 실시, 교육행정 42명, 전산 2명, 시설·공업 7명, 보건 1명 등 최종합격자 52명을 선발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17명(32.7%), 여성 35명(67.3%)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26세 이상 30세 이하가 21명(40.3%)으로 가장 높았고, 36세 이상이 6명(11.5%)으로 가장 낮았다.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교육행정 합격자(51세, 여)이며, 최연소자는 고졸 출신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된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설(건축)분야 합격자(18세, 남)로, 현재 특성화고에 재학 중이다.
최종합격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 오전 10시까지 시교육청에서 임용후보자로 등록해야 한다. 이후 오는 9월 2일부터 21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예정)자 과정 연수 이수 후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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