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동구는 신생아와 이웃들의 배려를 위해 출산가정에 ‘아기가 자고 있어요’ 스티커<사진>를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출생신고 가정을 위해 시행 중인 신고결과 문자알림과 축하카드 및 출생자 기본증명서 송부에 이어, 이달부터 ‘아기가 자고 있어요’ 초인종 스티커 배부를 통해 출산가정을 위한 편의시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름 9cm의 원형 모양으로 ‘초인종 대신 노크해주세요’ 메시지가 담겨 있고 방수 코팅이 돼있어 비‧눈에도 손상될 위험이 없도록 제작됐다.
구 관계자는 “이제 출산은 한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의 축복”이라며 “이번 서비스가 출산 가정을 위해 실생활에 유용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정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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