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당진소방서가 지난 13일 당진시 석문면 교로1리를 대상으로 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당진시 석문면 교로1리 마을을 지난 6월 15일에 2018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6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26일동안 76가구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18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213개)을 설치한뒤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각종 사회 안전서비스 소외 지역인 원거리 농촌 마을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안전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방사각지대에 자율안전관리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편 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화재발생 시 더 큰 인명·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 안전관리를 통해 취약가구 소방안전서비스 강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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