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오목대회가 오는 22일 천안 복합문화공간 두시오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열리는 제3회 한국오목협회장배 오목대회는 전국의 오목선수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규정은 소시로프8룰(soosyrv-8 Rule)로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조별예선리그, 본선토너먼트, 3,4위전, 결승 단판으로 치러진다.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오목협회 공식홈페이지(https://m.cafe.naver.com/koreaomok/1119)에 공지되어 있는 개최안내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순위에 따라 한국오목협회(KOA)와 세계오목협회(RIF)의 공식랭킹이 적용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오목기사 입단자격이 주어진다.
번외게임으로 10초 속기오목, 페어오목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반관람객들은 최정상의 오목기사에게 현장기력테스트도 받아볼 수 있다.
협회관계자는 “한국오목협회 랭킹1위인 김규현 기사가 SBS 생활의달인에 오목달인으로 출연하고, 박세완 주연의 오목소녀 영화가 개봉하는 등 오목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오목인들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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