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중구 용두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충효예교실을 23일 미르마을아파트 경로당에서 열었다.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는 이 교실은 정지석, 이영우 훈장이 3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명심보감, 사자소학과 전통 예절, 한자, 인사법을 하루 두 시간씩 가르쳐줄 예정이다.
정지석, 이영우 훈장은 “한자, 효행, 예절 등을 알려주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생각에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충효예교실은 2015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때마다 훈장들의 자원봉사 하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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