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日 오이타대학과 ‘에너지와 기후변화’ 국제 공동포럼 교류
순천향대, 日 오이타대학과 ‘에너지와 기후변화’ 국제 공동포럼 교류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8.08.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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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와 일본 오이타대 에너지 관련 국제 공동포럼과는 별도로 기따노세이고 총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참석해 의학분야 등 향후 양 대학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간담회를 가졌다.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순천향대학교가 일본 오이타대학교와 국제공동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제공동 포럼은 ‘청정에너지 융합인재 양성사업단’ 주관으로 청정에너지 관련 심화 교육과 해당분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공동포럼에서 순천향대 나노화학공학과의 황태구 학생외 4팀 12명이 팀별로 구두 발표를 했다.

▲태양에너지(Solar energy) ▲수소에너지(Hydrogen energy) ▲풍력에너지(Wind energy) ▲폐기물에너지(Waste energy)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오이타대학 창생공학과 복지 메카트로닉스 코스의 인기 교수인 알려진 기꾸찌 교수의 ‘의료용 로봇’에 관한 특별강연도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포럼에 참가한 순천향대 학부생과 교수들이 오이타대학 학생들과 행사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일본내 지열발전소, 아사이카세이 전시센터 및 벰베르크 공장, 바이오 발전소 등 첨단 에너지 관련 시설도 견학했다.

김동학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장은 “포럼 종료 후에도 포럼에서 다뤄진 다양한 주제에 관해 관심을 나타내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성과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오이타대학 측은 순천향대 핵심연구기관인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에 큰 관심을 표명하면서 올 겨울 방문의사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와 별도로 오이타대 총장 기따노세이고 교수와 연구·산학협력·국제협력 부총장 니시조노아끼라 교수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향후 양 대학 교류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의학분야’를 필두로 공학, 의료과학과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다양한 국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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