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신영복의 언약 : 처음처럼’ 서화전시회가 천안시두정도서관(이하 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다.
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돌베개 출판사의 협조로 신영복 선생의 저서 ‘처음처럼’ 책 속에 실린 글과 그림 18점을 선보이고 있다.
신영복 선생의 ‘처음처럼’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진심어린 성찰이 깃든 ‘언약’을 담은 글과 글씨, 그림으로 엮어진 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신영복 선생의 글과 그림을 통해 자신을 위로하고 성찰하는 기회가 되고 자신의 처음을 떠올려보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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