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교육관련 분야 유물을 접수, 심의를 거쳐 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입대상은 전통시대 교육유물, 개화기 교육유물, 대전교육 관련 유물, 교육 일반 등 총 4개 분야다.
전통시대 교육유물로는 과거시험 관련 자료 등 한학교육 관련 자료가 대상이 되며 개화기 교육유물로는 당시 발행된 다양한 교과서 및 시험지, 교구 등이 해당된다. 특히 대전의 초·중·고등학교 교사 관련 자료가 중점 구입 대상이다.
접수된 유물 중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가 우선 선정되고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훼손이 심한 자료는 구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유물을 소장하고 있어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문중,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한밭교육박물관이나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hbem@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참조하거나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670-22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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