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고운고(교장 장영훈)미술중점반 학생들의 작품이 내달 4일까지 세종교육청 1층‘딩딩딩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딩딩딩 갤러리’는 교육현장과 시민 간 소통의 장으로 만든 개방형 전시공간.
이 곳에는 세종시 학생들의 예술 창작 활동 결과물이 전시될 예정인데,첫 번째 행사로 고운고 미술중점반 초대전이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계고등학교이면서 미술중점반을 운영하고 있는 고운고 학생들의 작품을 학생·학부모·시민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개설된 고운고 미술중점반은 총 60여 명의 학생들이 ▲전시 ▲강연 ▲봉사 ▲학생작품집과 신문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 작품은 ▲순수미술 ▲디자인 ▲애니메이션 ▲입체작품 ▲영상 부문의 50여 점으로 구성됐다.
심진경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창작과정을 통해 성장해 갈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진로도 잘 찾아나갈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딩딩딩 갤러리’에서 관내 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미술교육활동이 계속 소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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