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홍성=이종현 기자] 김석환 홍성군수가 3일 국회를 방문해 안상수 예결위원장(인천중구·동구·강화·옹진)과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가족통합지원센터 건립 180억 원 ▲충청유교문화권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사업 186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김 군수는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극복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환경 개선, 맞춤형 통합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족통합지원센터 건립의 타당성을 피력했다.
김 군수는 “군이 서해안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성장기반이 탄탄해야 한다”며 “지역의 핵심 사업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어 “각 부서에 중앙부처 수시방문을 독려하는 등 앞으로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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