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는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제236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외 일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의결하고, 10일부터 12일까지는 대덕구 화재계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일반 안건과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처리하고, 13일 제2차 본희에서 의결한다.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 질의, 17일부터 19일까지는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상임위별로 예비심사한다. 20일 제4차 본회에서 의결한다.
서미경 의장은 의원들에게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잘 집행되었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폭염으로 농산물 작황이 부진하고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추석을 맞는 상황에서 물가 안정 대책과 재난 및 응급 의료체계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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