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경찰청은 지역 운전면허학원 등과 손잡고 ‘안전속도 5030’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청은 지역 내 7곳의 운전면허학원과 함께 '안전속도 5030' 홍보활동을 함께한다. 운전면허학원은 안전속도 5030 자석스티커를 경찰청으로부터 받아 도로주행 연습 차량 측・후면에 부착해 도로 주행 과정에서 홍보하고 있다.
이어, 대전교통방송 (TBN)에서 17시 17분에 진행하는 ‘충청매거진’ 코너에서 교통경찰이 출연해 10여 분간 안전속도 5030의 취지와 구체적인 내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기도 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그동안 ‘안전속도 5030’ 을 시범 운영한 결과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속도 5030' 의 정착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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