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달재)는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보령시 전통시장 상인회와 ‘시원한 여름나기 K-행복드림 사회공헌’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보령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과 음식재료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뒤 장애인·요양원·보육시설 등 16개 기관에 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물품은 수박 270통과 삼계탕 200인 분 등이다.
보령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며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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