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한남대학교 LINC+ 사업단은 취약계층 가족들을 대상으로 촬영한 사진을 앨범으로 제작해 지난 11일 사업단 세미나실에서 대전 대덕구 17가정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남대 LINC+사업단은 지난 6월 가족기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가족 좋은 날, 모든 순간 및 우리 가족 행복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이주민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도원참사랑나눔과 협업해 진행했으며, 한남사진가족 동아리 학생들이 가족사진을 촬영을 맡았다.
앨범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코로나 시대에 제한적 생활로 답답했는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이렇게 가족 앨범까지 만들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철호 LINC+ 사업단장은 “가족기능 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협조해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등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중요한 시기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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