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스마트 교육 환경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이달 22일까지 ‘스마트 온(ON-溫) 교수·학습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에듀테크 기기(태블릿 PC, 크롬북, 스마트폰, 온라인스튜디오, 전자칠판 등)를 매개로, 학생-학생 및 교사-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수·학습 사례로 구성된 3분 내외의 동영상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 모든 교실에 구축되는 학교 무선망 ▲모든 초등학교 3개 학년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기기 ▲전체 학교 1개 학년 규모로 지원되는 전자칠판 등이,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우수사례는 에듀랑 교수학습지원센터에 올려 교사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자료집으로도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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