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시가 청년 근로자를 채용한 지역기업에 인건비와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기업에는 인건비, 교육, 네트워킹 등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재정 뒷받침을 하게된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는 지난 12일 시청 여민실에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기업, 청년 근로자, 세종시 및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수 세종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이 아닌, 기업 입장에서도 인건비 부담 없이 우수한 청년을 채용할 수 있을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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